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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솔지 “이상형? 김수현, 귀여우면서도 섹시해”

솔지의 이상형은?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선 EXID 리더 솔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솔지는 청초하면서도 앙큼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가 이내 또 힘을 툭 놓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진 레인보우미디어

이번 화보는 르샵, 에고이스트, 스타일난다 등으로 구성된 네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솔지는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와 데님 쇼트 팬츠로 갈아입고 살구빛 음영 메이크업을 해 몽환적이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지는 <복면가왕> 우승에 대해 “처음에는 부담도 됐었다. 첫 1위를 했을 때의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며 “복면가왕은 오직 제 목소리만으로 1등을 한 것이라 뜻깊은 것도 있었고 오랫동안 노래 부른 게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살짝 보이기도 했다.

사진 레인보우 미디어

또한 멤버에 대한 질문에 “하니가 처음 주목을 받았고 다양한 활동으로 EXID를 더 많이 알렸다. 하니에게 고맙고 다른 멤버들도 이제 하나씩 매력을 드러내 보일것”이라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풀어놨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예전부터 김수현 씨가 좋았다. 연기는 물론이고 남자다우면서 귀엽고 섹시하기까지 정말 무한한 매력을 지닌 것 같다”며 수줍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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