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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TOP FC와 함께 종합격투기대회 연다

제1회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톱FC(TOP FC)가 함께 주최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MMA CHALLENGER’가 오는 5월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와 종합격투기단체 TOP FC의 공동개최로 경기도 파주시 TOP FC 전용 종합격투기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이미 다양한 분양의 스포츠 이벤트 개최경험이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와 국내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TOP FC의 협력은 최근 급 속도록 성장하고 있는 국내 종합격투기 시장에 촉진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23일 토요일에는 총 전적 3전 미만인 1부 아마추어 리그 그리고 다음날인 24일에는 총 전적 3전 이상인 2부 세미프로 대회가 진행된다. 각 경기의 우승자들과 MVP에게는 경기 후 메달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OP FC 아마추어 리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수들의 참가비만을 받는다. 참가비는 1부 아마추어 리그 4만원, 2부 세미프로 5만원, 여성부 3만원, 초등부 2만원이다.

TOP FC 전찬열 대표는 “대학생들의 참가 비중을 높임으로서 아직 프로리그밖에 형성되어있지 못한 종합격투기의 대학 리그가 형성될 수 있는 발판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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