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와 삼둥이 만세가 아빠보다 서로를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전파를 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추성훈, 송일국, 엄태웅 가족이 함께 모여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의 막내 아들 만세와 추성훈 딸 사랑은 비행기에 나란히 앉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이휘재가 사랑이에게 “아빠가 좋아 만세가 좋아?”라고 질문했고 사랑이는 망설임없이 만세를 택했다. 이에 추성훈은 질투가 난 표정으로 사랑이를 바라봤다.
이어 이휘재는 만세에게도 “아빠가 좋아 사랑이가 좋아?”라고 물었고 만세 역시 사랑을 택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시 한번 물었지만 만세의 대답은 변함이 없었다.
이휘재는 송일국에게 “만세가 (아빠보다) 사랑이가 더 좋대”라고 말하자 송일국은 허무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만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만세, 귀엽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만세, 잘됐으면 좋겠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송만세,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