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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라, 신소율-한채아-박혁권 등과 한솥밥

배우 김서라(47)가 한채아, 신소율 등과 한 지붕 가족이 됐다.

김서라는 28일 윤종신이 대표로 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학희)의 연기 레이블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가족액터스의 양병용 대표는 “안정된 연기력을 지닌 배우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 김서라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기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우와 소속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김서라. 사진 가족액터스

김서라는 전속계약 소식에 덧붙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든든한 동지가 생긴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9년 영화 <마유미>의 하치야 마유미 역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국희> <왕과 비> <공주의 남자> <빅>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을 연기했다. 미국 인기드라마 <로스트>와 한중 합작영화 <만추>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KBS1 일일극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귀여운 이미지의 며느리 한동숙 역을 연기하고 있다.

김서라가 새롭게 둥지를 튼 가족액터스가 속해있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박혁권, 이규한,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등 배우와 음악 레이블 미스틱 89 윤종신, 하림, 조정치, 뮤지, 박지윤, 김예림, 정진운, 서장훈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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