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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2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돼 3일까지 계속된다.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2~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려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게임행사가 이어진다.
2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회장(왼쪽 두번째)과 윤태용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실장(오른쪽 두번째)가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의 포토 이벤트를 비롯해 각 업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등의 e스포츠 이벤트와 <모두의 마블> 등 모바일게임 가족 대항전이 열려 큰 인기를 모았다.

이밖에 유명 e스포츠 선수들의 참가도 이어져 <피파온라인3>의 프로게이머 원창연, 김민재의 특별 초청 경기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갱맘’ 이창석, ‘캡틴잭’ 강형우 선수(이하 진에어 그린윙스), ‘카인’ 장누리, ‘피넛’ 윤광호 선수(이하 나진 e엠파이어)의 초청전과 사인회가 진행됐다.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2~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려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게임행사가 이어진다.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2~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려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게임행사가 이어진다.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2~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려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게임행사가 이어진다.
‘제3회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2~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려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게임행사가 이어진다.

국제e스포츠연맹 전병헌 회장은 “그 동안 많은 굴곡이 있었지만 e스포츠는 일정 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라며, “얼마전 e스포츠가 이전의 스포츠 종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에 오른 것을 비롯해 e스포츠 특기자가 대학에 입학한 사례가 생기는 등 e스포츠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과 같은 이벤트가 e스포츠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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