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중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정규 편성 방송에서 첫 우승자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김구라, AOA 초아, 강균성, 예정화를 제치고 당당히 1위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시청자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사소한 질문에도 척척 대답해주는 등 ‘소통왕’다운 자세로 끝까지 방송을 이어갔다.
백종원은 후반전 시작 후 강균성의 공격을 받아 소등된 암흑 상태에서도 시청자들과 계속 소통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안 보여도 괜찮아요. 잘 들으세요. 말로 해줄게요”라며 당황하지 않고 레시피를 설명했다.
또한 백종원은 ‘문어 소시지’ 만드는 법을 자랑하다 시청자들이 다 알고 있다고 답하자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여 ‘흑종원’, ‘미운 50살’이라는 별칭을 얻는 등 유쾌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매력 어마어마하다”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멋있어” ,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요즘 유일하게 챙겨보는 예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