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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일 불펜피칭…매팅리 “괜찮다면 곧 라이브피칭 돌입”

어깨 부상에서 회복중인 류현진(LA다저스)가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지난 일주일 사이 세번째 불펜피칭이다.

다저스 구단 홈페이지는 4일 “류현진이 5일 밀워키 원정에서 불펜피칭에 나선다”고 전했다.

최근 27일, 29일에 이은 불펜 피칭으로 투구후 통증이 없어 페이스를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류현진

돈 매팅리 감독은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주내에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SB네이션에서는 “모든 과정이 순조롭다면 조만간 마이너리그 경기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시범경기 등판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공백에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15승 8패)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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