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더이상 입영 연기 안돼…오는 12일 입소 날짜 확정 “진짜 사나이 된다”
배우 김현중(28)이 입소 날짜를 확정했다.
김현중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김현중은 최근 몇 차례 입영을 연기 한 바 있다. 지난 해에는 해외 공연을 이유로, 올해는 개인사정 때문에 입대를 미루었다.
김현중은 군 복무 중에 아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여친인 A씨는 임신 6개월째. 오는 9월 김현중의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한 측근은 “최근 지인들과 제주도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조용히 입영 날짜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앞으로 1년 9개월간 현역 육군으로 복무하게 된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2017년 2월 11일 만기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