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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나눔행보’에 대한민국 힘이 쑥쑥

IBK기업은행의 ‘나눔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014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2014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2014메세나대회 문화공헌상’ 등을 받은 IBK기업은행은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진다’ 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유적지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IBK자연나누리사업’ 후원금 4억원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전개하는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1만8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무료급식차량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세월호 참사와 강릉폭설 등 국가재난 발생 시 재난지역에 파견돼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가 유공자 후원을 위해 지난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2억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내 저소득 장애 아동에게 의료보장구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인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4월, 대기업에 비해 복지 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290여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500여명에게 59억원의 장학금을, 난치성 등 중증 질환자 1390여명에게 치료비 54억원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활동 등에 93억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권선주 행장(가운데 왼쪽)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의 나눔 실천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해 기업 경영현안 등을 무료 진단해 주는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이 대표적이다.

‘중소기업 희망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후에는 환경 변화와 경영성과 등 피드백을 통해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

또 2009년 12월 국책은행 최초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지금까지 515억원을 출연해 미소금융재단 중 최대인 21개 지부를 개점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생활안정 자금대출’ ‘환승론’ ‘IBK 새희망홀씨대출’ 등을 지속 지원하는 등 서민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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