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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父 LG이노텍 이웅범 사장… “연기선택 후 경제적 도움 못 받아”

‘이이경 이웅범’

배우 이이경이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이이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돈이 필요했다. 집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혼자서 다 해결해야 했다. 그때는 새벽마다 스쿠터 타고 강남 영어 학원에 가서 일했다”며 “그후 다시 강북으로 넘어와서 연기 배우고 저녁에는 강남역 카페에서 마감까지 서빙하고. 잠깐 집에 들어왔다가 새벽에 다시 나가고”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 이웅범 사장은 지난 1993년 반도상사에 입사해 LG전자를 거쳐 2012년 LG이노텍 대표로 취임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동탑산업 훈장을 수상했다.

(사진=스포츠경향DB)

‘이이경 이웅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이경 이웅범, 얼굴도 훈훈하네” , “이이경 이웅범, 대박이다” , “이이경 이웅범,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이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트로트의 연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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