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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네팔·에티오피아보다 낮아 ‘충격’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한국 아동들의 행복감이 12개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는 “루마니아와 네팔 등 12개국 아동 4만2천5백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를 한 결과 한국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이 12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한국 아동의 연령별 평균은 10점 만점에 8살 8.2점, 10살 8.7점, 12살 7.4점으로 연령별 전체 평균보다 모두 낮았으며 네팔과 에티오피아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사진=경향DB)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정말 슬프다” ,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행복할 수가 없지” , “한국 아동 행복감 최저,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마니아 아동의 행복감이 가장 높았고 이어 콜롬비아와 노르웨이 등의 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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