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 박효주, 두살 연상 바리스타와 6개월째 열애

배우 박효주(33)가 목하 열애 중이다.

스포츠경향의 취재 결과 박효주는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6개월 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해 연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현재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

박효주의 남자친구는 미국에서 유학을 다녀온 바리스타로 현재 경북 포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효주의 남자친구는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효주와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박효주. 사진 열음엔터테인먼트

박효주는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 자주 내려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초부터 포항의 카페에서 박효주와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힌 누리꾼들의 글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박효주가 남자친구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효주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의 김영일 대표는 21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현재 박효주가 남자친구와 예쁜 만남을 갖고 있으며 현재 연애 자체를 즐기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박효주가 남자 친구의 존재가 많이 밝혀지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박효주는 2001년 패션지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연극을 아우르면서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선보인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

영화로는 이한 감독의 <완득이>, 정연식 감독의 <더 파이브>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로는 SBS <비밀의 문>, tvN <꽃할배 수사대> <로맨스가 필요해3>, MBC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이지승 감독의 신작 <사라진 내일>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열혈기자 혜리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윤계상, 한예리와 함께 하기호 감독의 영화 <극적인 하룻밤>에 캐스팅돼 잡지사 편집장 주연 역을 맡아 연달아 기자 역을 연기하게 됐다.

그는 최근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 캐스팅 소식도 알렸으며, 지난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SNS에 장미꽃 인증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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