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클로이 모레츠가 하정우에 버금가는 ‘김먹방’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15회에는 호스트로 최근 내한한 ‘美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클로이 모레츠는 ‘친한파 매니지먼트’ 코너에서 에릭남, 정성호, 정이랑, 정상훈, 한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에게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가고 싶어요. 저에게 도움 좀 주실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에릭남은 인터뷰 비법을 알려주겠다며 “두 유 노 김치?, 두 유 노 강남스타일?, 두 유 노 싸이?” 등의 질문에 언제나 ‘예스’라고 답하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에릭남은 클로이 모리츠에게 ‘먹방 비법’도 전수했다.
먹방 선생님으로는 하정우로 분장한 정성호가 나와 김과 소세지를 입 속에 마구 쳐넣는 방법을 알려줬다.
처음엔 깨작거리던 클로이 모레츠는 하정우에 빙의된 듯 김과 소세지를 맛깔나게 먹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SNL 클로이 모리츠, 너무 귀엽다”“SNL 클로이 모리츠, 먹방 여신 탄생” “SNL 출연 클로이 모리츠, 한국 팬들에게 진짜 강한 인상을 남기고 돌아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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