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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브랜드 호크, ‘밥상머리 교육 의자’ 베타 선보여

‘의자에서 의자로 옮겨가는 하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현대인들은 의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닌 추가적인 기능성까지 꼼꼼히 따져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추세. 업계에서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기존의 의자에 높이 조절, 마사지 등의 기능을 접목, 생활의 한 공간으로 변신시킨 똑똑한 의자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호크 유아전용 식탁의자 ‘베타’

가족과의 식사 시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유아 전용 식탁의자를 비롯해 하루의 피로를 날려주는 마사지 의자 등 개개인의 연령과 특성에 따라 의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점차 광범위해지고 있다.

모 육아예능프로그램에서 세쌍둥이의 엄격한 밥상머리 교육이 화제가 되면서 유아 식탁의자를 활용한 올바른 식습관 훈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아기 식습관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을 통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식사는 반드시 정해진 장소, 시간 동안 해야 한다. 또한 반복적이고 꾸준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아이가 바른 식습관을 지킬 경우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독일 육아용품 전문 기업 호크(Hauck)의 ‘호크 베타 식탁의자’는 밥상머리 교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최적의 유아 식탁의자로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좌판 4단계, 발판 3단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해 생후 6개월부터 10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유럽산 ‘너도밤나무(Beech Wood)’를 사용, 견고함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며 인체에 무해한 ‘무독성 코팅제’를 적용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A형 프레임 구조로 아이의 무게를 양쪽으로 동일하게 분산, 상하좌우에서 가해지는 힘에도 흔들림 없이 안전해 유아의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전복 될 위험을 줄였다. 한편, 호크 식탁의자는 세쌍둥이가 사용하는 식탁의자로 인기를 끌며 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진학 후 아이의 성적을 좌우하는 것은 단연 집중력. 올바른 의자 사용을 통해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허리와 의자 사이의 공간이 넓을수록 아이의 척추가 휘게 되는 것은 물론 집중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 아이의 체형에 딱 맞춘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이마저도 무용지물이다. 아이의 체형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고 흔들림을 최소화 시켜주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디즈의 ‘링고’는 등판의 높이, 좌판의 깊이를 동시에 단계별로 조절해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아이의 무게가 가해질 경우 의자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브레이크 바퀴로 아이의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등판과 좌판이 오염되었을 경우 교체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평소에도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쇼파형 안마의자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전신을 고르게 안마해주어 피로 스트레스, 운동량 부족으로 저하된 몸의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덕분. 여기에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비용 부담 없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의 ‘파라오’는 브랜드 대표 제품인 ‘팬텀’의 업그레이드 버전.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 인식해 전신 및 부분 안마는 물론 지압, 두드림 등 인체에 맞춘 다양한 안마가 가능하다. 또한 수면안마모드, 스트레칭모드 등 6가지의 자동 안마기능을 제공하며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한 골드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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