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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민한, 개인 통산 7000타자 상대 달성…역대 17번째

NC 손민한.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NC 베테랑 투수 손민한(40)이 개인 통산 7000타자를 상대한 투수가 됐다.

손민한은 2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개인 통산 7000타자 상대 기록을 채웠다.

이날 경기 전 손민한은 기록을 세우기까지 12명의 타자를 남겨두고 있었다. 3회까지 10명의 타자와 상대한 손민한은 4회 허경민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후속타자 김현수를 1루 땅볼로 잡아냈다. 김현수는 손민한이 프로 데뷔 후 상대한 7000번째 타자가 됐다.

이 기록으로 손민한은 한국프로야구 역대 17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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