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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최현석·정창욱 셰프, 꼭 껴안고 무슨 일?

최현석 셰프와 정창욱 셰프의 초밀착 포옹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 출연한 두 사람이 부둥켜안고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지난 첫 방송에 최현석과 정창욱은 매일 아침마다 통화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남다른 친분을 인증하듯 초밀착 포옹으로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 속 최현석은 자신의 옆에 누운 정창욱을 꽉 껴안고 긴 다리로 그를 포박, 옴짝달싹 못하게 해 정창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는 여섯 멤버의 첫 합숙 다음 날 모습으로 애교남 정창욱과 박력남 최현석의 ‘꽁냥꽁냥’ 꿀조합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묵했던 정창욱은 반전 애교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창욱은 “주방장님~ 사과 드세요”라고 애교가 듬뿍 담겨 있는 말투로 최현석을 깨웠고, 이에 최현석은 박력 있는 목소리로 “일로와”라고 대답해 아침부터 애정 솟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45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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