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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는 8월 JYJ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입대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천(29)이 오는 8월 JYJ에서 두 번째로 군에 입대한다.

31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이 오는 8월27일 군에 입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 사진 경향DB

그의 군입대는 지난 3월 입대한 김재중에 이어 JYJ에서는 두 번째다.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을 확정하며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준수는 내년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2004년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한 박유천은 2010년 KBS2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팀이 JYJ로 분리된 이후 드라마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영화 <해무>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한 그는 지난 30일과 31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팬 미팅을 열었다. 그는 군입대까지 남은 석 달의 시간을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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