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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모델, “호날두와 섹스 했다” 폭탄 발언

칠레 출신 플레이보이 모델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러시아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29)과 교제하던 기간에 자신과 섹스를 했다고 폭로했다.

5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모델 다니엘라 차베스(24)는 멕시코 신문 <레포르마>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말했다.

차베스는 <레포르마>에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호날두와 만났다. 우리는 이미 스카이프와 이메일로 연락을 하고 있었다. 나는 일 때문에 뉴욕을 가야했고 호날두는 이틀정도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차베스 인스타그램

이어 “호날두는 부끄럼이 많았다. 하지만 자신감을 찾았을땐 남자였다”며 “나는 단지 그와 잠자리를 하는 꿈을 이루고 싶었다. 나는 호날두의 몸을 사랑했다.”고 말했다. 차베스는 또 “호날두는 나의 얼굴과 가슴을 좋아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1월은 호날두와 샤크가 결별을 공개하기 전이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이라는 긴 교제 끝에 지난 1월 18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호날두와 샤크의 결별 이유가 호날두의 바람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차베스와의 섹스 때문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지난 1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프랑스 셍트로페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놀고 친구들과 놀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노상방뇨를 하다 적발 돼 망신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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