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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직캠여신’ 밤비노, 정식 걸그룹된다…데뷔곡은 ‘오빠 오빠’

인기 여성 댄스팀 ‘밤비노’가 정식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걸그룹 밤비노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밤비노의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는 18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4인조 댄스팀인 밤비노(하담,다희,은솔,민희)가 오는 22일 데뷔곡 ‘오빠 오빠’의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걸그룹 밤비노 사진|JS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초 부터 멤버 은솔의 ‘직캠’(팬이 직접 찍은 영상)이 각종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를 장식하며 큰 화제에 오른 바 있는 밤비노. 파워풀한 댄스와 멤버들의 넘치는 섹시미로 대학 축제 등 각종 행사마다 수 많은 ‘직캠러’(영상 촬영을 목적으로 인기 그룹을 따라다니는 팬)를 몰고 다니는 것으로 이 ‘바닥’에서는 이미 유명한 댄스팀이다.

리더 하담은 “팬들과의 소통이 밤비노의 가장 큰 장점”이었다며 “단순한 섹시 댄스팀으로서 밤비노가 아닌 멤버 하나 하나가 갖고 있는 다양한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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