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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이이경 “동거, 생각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없다”


배우 이이경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점에서 열린 올리브TV 싱글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유미의 방 이이경 “동거, 생각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없다”

배우 이이경이 동거에 대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M큐브에서 열린 올리브TV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동거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동거, 생각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제가 사는 집 주변에 소속사 식구들과 친구들이 살고 있다”며 “그들이 제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다 알고, 공유하고 있다. 최다니엘 선배님까지 알고 있다. 제 집이 합숙소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집에 가면 친구가 자고 있을 수도 있다. 자고 일어나면 옆에 친구가 누워있을 때도 있다. 그래서 동거에 대한 생각은 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유미의 방>에서 전나백 역을 맡았다. 전나백은 방유미(손담비 분)의 전 남자친구로 본능에 충실한 욕심남이다.

한편 <유미의 방>은 혼자 사는 30대 여성의 꾸밈 없는 일상을 담아내는 시트콤으로 손담비, 이이경, 박진주, 현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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