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드디어 아빠가 된다.
오지호의 소속사 측은 지난 2일 오지호의 부인이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엄마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고 출산은 내년 1월 첫 주로 예상됐다. 오지호는 아내의 임신 소식에 반색하고 있으며, 아내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아기의 성별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4월12일 결혼한 오지호는 현재 케이블채널 OCN의 드라마 <처용2> 촬영에 한창이다. 전효성, 하연주, 김권 등이 함께 출연하는 <처용2>는 다음 달 22일 방송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