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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 다른 느낌? 김연아-손담비, 화려한 의상에 눈길

김연아-손담비 사진|KBS제공-이석우 기자

김연아가 오랜만에 빙판 위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화려한 의상이 <유미의 방>에 출연 중인 손담비와 동일한 의상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연아의 깜짝 이벤트> 녹화 현장공개에 김연아가 참여했다.

<나는 대한민국>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하나 되어 즐겨보자는 축제다. 여기에서 김연아는 8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7만 국민대합창의 한 파트인 ‘연아 합창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빨간색과 검정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해당 의상이 3일 전 손담비가 입었던 의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손담비는 배우 이이경, 박진주, 현우와 함께 6월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점에서 열린 올리브TV 싱글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해당 사진의 의상을 착용한 바 있다.

사진 속 손담비 역시 검정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8등신 몸매를 뽐내고 있다.

김연아 사진| KBS제공
배우 손담비 사진|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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