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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이연희와 전쟁터에서 역사적인 첫 키스

‘화정 서강준’

MBC 월화극 <화정>의 이연희와 서강준이 숨 막히는 첫 키스를 나눈다.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극중 정명(이연희)과 주원(서강준)이 위태로운 전쟁터 한복판에서 입맞춤을 나누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MBC 월화극 ‘화정’ 정명공주 역 이연희, 주원 역 서강준 첫 키스장면.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지난 주 방송된 24회에서는 광해(차승원)가 계속되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명과 후금의 전투에 조선의 군사를 파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정명공주는 반대를 무릅쓰고 화기도감의 장인 신분으로 파병에 가담해 주원과 함께 전장으로 향했다. 극 마지막에는 명나라가 조선의 조총부대를 선봉에 세워 총알받이로 쓰려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6일 공개된 사진에는 정명과 주원이 격정적인 입맞춤을 하고 있다. 주원은 정명의 목덜미를 감싸 쥔 채 정명을 응시하고 있다. 그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함께 뜨거운 의지가 읽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제작사는 “오는 25일 정명과 주원이 역사적인 첫 키스를 나누게 될 예정”이라고 밝힌 후 “정명과 주원이 전쟁터라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함께 놓인 만큼 서로를 향한 마음 역시 깊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정>은 6일 오후 10시 2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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