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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의경 합격·유노윤호 입대…최강창민 “윤호형 가면 쓸쓸할 것 같다”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 의경 합격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한 결과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스포츠동아가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강창민(심창민)은 최근 의무경찰 특기병에 지원해 7일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30일 이내 병무청으로부터 입영통지서를 받게 된다.

또 입영 통보 이후에는 입영까지 짧게는 3주, 길게는 두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최강창민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배우 심창민이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상암신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아울러 같은 팀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는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최강창민이 연내 입대하게 되면 동방신기는 올해 모든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동방신기는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며 2017년 하반기에 복귀하게 된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입대 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최강창민은 7일 오전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JAPAN Special Edition’ 콘서트 공연을 마친 뒤 일본에서 귀국해 곧바로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둘 다 이제 막 시작하는 배워가는 입장이라 서로에게 조언을 해주기보다는 열심히 하자고 서로 격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윤호 형이 입대를 하게 되면 많이 쓸쓸할 것 같다”며 “두 명 다 스케줄이 많아서 입대 전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틈을 내서 대화를 많이 할 생각”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입대 다 가는구나”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입대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최강창민 의경 합격, 유노윤호 입대 동방신기 모두 군대가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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