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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이이경 父, 굴지의 대기업 대표이사”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배우 이이경이 LG 이노텍 이웅범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아홉 번째 도전 종목인 수영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이이경 몸매가 대단하다”고 극찬했고, 정형돈은 “더 대단한 건 이이경의 아버지가 굴지의 대기업 대표이사라는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에 이이경은 난감한 표정을 지었으나 “20년 전 YMCA 아기 스포츠단에 들어갔다가 벽 타일이 무너지는 사건에 휘말려 발에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수영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저런 아픔이 있는 분은 우리가 품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션은 “그래서 어린이 재활병원이 꼭 필요하다”며 기부천사의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엄친아네” ,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스펙도 얼굴도 훈훈하네” , “우리동네 예체능 이이경,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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