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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내년 초 솔로 데뷔… 아버지 김충훈도 트로트 앨범 준비 중

‘김주나 김수현’

가수 김주나가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2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인 것이 맞지만 사실 그간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동생 김주나가)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만큼 잘 되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주나 SNS)

김주나 측 역시 “김주나가 김수현의 이복동생이 맞다”며 “내년 초 솔로가수로서 잘 다듬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주나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OST ‘너 없이 어떻게’를 불러 이름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러 숨겨왔던 것은 아니지만 언급이 조심스러운 가정사가 얽혀있어 이 같은 사실을 굳이 알리지 않았다.

김주나는 이번 OST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씨도 새 앨범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세븐돌핀스 보컬 출신인 김충훈 씨가 유명 트로트 제작자와 손잡고 앨범을 준비중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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