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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 창업 1년 만에 가맹점수 30여개 늘어

최근 창업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크린야구장인 ‘리얼야구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6월 방이점을 시작으로 그 해 12월 신논현점을 오픈한 이래 7개월 만에 무려 30여개 지점이 연이어 문을 열면서 스크린골프 창업 추세를 능가하고 있다고 평가다.

21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보통 창업을 하고 자리잡는데 6개월 정도는 소요되지만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은 오픈 첫 달부터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 창업이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첫째 블루오션 창업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치킨집이나 빵집, 카페는 이미 레드오션으로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지만 스크린야구는 경쟁 아이템이 없는 독창적인 사업인 것이다.

둘째, 투자원금회수가 타업종보다 빠르다. 타 프랜차이즈들은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200~250만원이지만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은 평당 120만원이다. 따라서, 타업종의 창업주들이 실 평수 100평 기준 인테리어 비용만 2억 5천만 원 가량 소요될 때, 리얼야구존은 기계값과 인테리어 비용 모두 포함하여 3억 1천만 원에 창업이 가능하다.

셋째, 운영비용 부담이 적다는 부분이다. 이는 임대료와 아르바이트 비용, 기타잡비(전기세, 홍보비 등)를제외하고 매출액의 80%가 순이익으로 직결된다는 게 리얼야구존 측 설명이다.

넷째, 본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이다. 본사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광고를 집행해주며 리얼야구존의 SNS회원에게도 신규 오픈 매장을 알려 지역고객들이 알아서 찾아가 창업 첫 달부터 모든 매장이 4000만원 이상 매출에 도달했다.

아울러 엄격한 상권보호이다. 스크린야구 리얼야구존은 자체 상권보호 시스템으로 정확한 창업가능 지역을 선정한다. 실제로 광주 상무지구 김사장은 본인의 주거지인 순천에 창업하고 싶었으나 리얼야구존의 상권보호 시스템에 추가 창업 적합지역으로 분류되지 않아 광주 상무지구에 창업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리얼야구존 권한조 사업부분 총괄 CEO는 “리얼야구존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경쟁사 및 타 업종의 단점을 보안하고 리얼야구존만의 차별화를 두었기 때문”이라며 “실력에 따라 난이도 설정이 가능해 남녀노소, 아이들을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리얼야구존 창업 문의는 070-7094-3112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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