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민물낚시대회’가 다음달 6일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천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전국민물낚시대회는 토종어종 보호와 자연환경 보존을 목적으로 매년 400명 이상의 낚시 동호인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다. 각 시도별로 15명의 낚시프로가 참가하는 단체전과 일반 동호인이 참가하는 개인전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길이 20㎝ 이상의 붕어를 누가 가장 많이 낚는가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개인전 1등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과 부상이, 단체전 1등 전원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에 우승기와 상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