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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고 한류 그룹 카라, 2015 투어 돌입…7개 도시 13회 규모, 팬 대거 결집 예상

일본에서 최고 인기 한류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카라가 현지에서 다시 한번 화려한 투어에 들어갔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는 지난 1일 일본 오사카 ‘젭 난바 오사카’에서 자신들의 유명 투어인 ‘카라시아 2015’를 개최하고 올해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2015 투어의 문을 연 카라.

‘카라시아’는 올해로 4번째 마련되는 것이다. 앞서 개최된 투어 대부분이 큰 호응 속에서 각종 화제를 양산한 바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번 투어는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총 13회 규모로 마련된다”며 “매회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만큼 이번에도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5 투어의 문을 연 카라.

한편 지난 1일 오사카에서 막을 올린 공연은 오프닝 곡으로 ‘땡큐 서머 러브’이 울려 퍼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카라는 이어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솔로 무대와 대표곡 ‘미스터’, ‘제트코스트 러브’, ‘고고서머’ 등을 연이어 부르며 현장을 달궜다.

2015 투어의 문을 연 카라.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오사카 팬들의 분위기가 너무 뜨거워서 힘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밝혔다.

한편 카라는 최근 7번째 미니앨범 ‘인러브(In Love)’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멤버 구하라는 지난 7월 솔로 앨범 ‘알로하라(ALOHARA)’를 발매하고 매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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