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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철 내림낚시] 찌맞춤

[이갑철의 내림낚시]

찌맞춤

내림낚시에서 찌맞춤은 항상 현장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채비를 모두 구성하고 낚시를 할 자리에서 수심보다 낮게 찌를 내리고 수면에 던져 어느 찌든 찌톱의 3분의 2가 나오게 맞추면 된다.

조그만 가위로 편납을 조금씩 잘라내면 되는데 납 부스러기가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상황에 따라 찌톱 전체를 내놓기도 하고 4·5목이나 6·7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한다. 특히 수심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다. 한마디로 응용력이자 융통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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