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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김지석, 뇌섹남에서 훈남 선생님으로 변신

KBS 2TV 새 월화극 <발칙하게 고고>가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공개로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는 치어리딩 동아리에 모인 우등생과 열등생 집단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지수, 이미도, 엔(N), 김지석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성적과 진로, 반항적인 문제아 등 학교를 소재로 한 학교 드라마의 천편일률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유쾌한 학교 드라마를 표방한 <발칙하게 고고>는 티저 예고편부터 ‘치어리딩’, ‘발칙’, ‘동아리’라는 키워드로 <발칙하게 고고>의 포인트와 분위기를 맛깔나게 살려내며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에는 영어공부에 허덕이는 정은지(강연두) 앞에 치어리딩을 하는 학생들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컨닝을 하다가 걸린 채수빈(권수아)에게 꿀밤을 놓은 이미도(남정아 역)의 등 뒤에 컨닝 페이퍼가 붙어있는 등 엉뚱하고도 톡톡 튀는 재기발랄함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칠전팔기 여고생 정은지, 엄친반항아 이원근(김열), 까칠엄친딸 채수빈은 드라마의 첫 방송 날짜인 10월 5일까지 부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10월 5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티저 영상부터 발칙함으로 완전 무장한 KBS 2TV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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