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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지현우·안내상, 드디어 만나다

<송곳>의 두 주연배우 지현우와 안내상이 드디어 만났다.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과 폐부를 날카롭게 찌를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의 두 주연 배우 지현우와 안내상의 뜨거운 눈 맞춤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컨택 중인 지현우(이수인 역)와 안내상(구고신 역)의 모습에선 진지함을 넘어 비장함마저 느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직업과 나이 등 그 어떤 것에서도 공통분모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두 사람을 뭉치게 한 그 날의 사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극중 지현우는 외국계 대형 마트인 푸르미 마트의 과장이자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인물 이수인 역으로, 안내상은 한 평생 자신의 신념을 지켜온 부진노동사무소의 상담소장 구고신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공개되는 사진마다 원작 웹툰 속 이수인, 구고신 캐릭터와 2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곳>은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가던 평범한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일생일대의 사건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아낸 최규석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더욱 관심을 얻고 있다.

지현우와 안내상이 만나게 된 그 날의 사건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JTBC 새 미니시리즈 <송곳>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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