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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손호준, 이다희와 키스신 후 “눈을 못 마주친다” 웃음

<한밤의 TV연예> 손호준

배우 손호준이 <미세스 캅>에서 이다희와 키스신 후 어색해진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는 29일 종방한 SBS 월화극 <미세스캅> 종방연 현장 모습이 담겼다.

한밤 손호준 이다희

이날 이다희는 <미세스 캅> 마지막 회 방송분을 언급하며 “키스신이 좀 더 앞에 나왔어야지 우리가 커플상을 좀 노려볼 수 있는데 그러기엔 너무 늦게 나와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우리가 키스신 찍은 게 3일 전인데 그 뒤로 눈을 못 마주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눈빛 교환을 갖는 시간에서 어색한 듯 눈을 피한 뒤 맥주를 원샷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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