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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

일본이 지난해에 이어 노벨물리학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이틀 연속 노벨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가지타 다카아키(56) 일본 도쿄대 교수 등 2명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전날 오무라 사토시(80) 일본 기타사토대 특별영예교수가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일본인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누리꾼들은 이틀 연속 일본의 노벨상 수상 소식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합뉴스

한 누리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인당 사교육비를 쓰고, 가장 오랜 시간 공부하고, 가장 학력이 높다면서 노벨상은 또 꽝. 이꼴을 보고도 국영수 입시중심 미친 교육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못한다면?” 이라며 한탄했다.

또 한 누리꾼은 “TPP 주도국.그리고오늘은 노벨상.부럽다 ”라는 글을 남겼으며 또 한 누리꾼은 “일본 중국의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을 축하한다그런데 배가 많이 아프다. 사대강, 국방비리, 재벌들 배임액의반 만이라도 국고로 환수해서기초과학과 인문학에 투자한다면우리도 노벨상 열개 스무개라도 수상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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