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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천상을 울리는 목소리…376점으로 역대 최고점

‘슈퍼스타K7 천단비’

천단비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천단비는 2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 TOP4 자리를 놓고 자신을 노래하는 ‘미, 마이셀프’(Me, Myself) 미션 무대를 펼쳤다.

‘슈퍼스타K7’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천단비. 방송 화면 갈무리

천단비는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고 케빈오, 중식이밴드가 TOP4를 확정 지었고 듀오 마틴스미스와 클라라 홍이 탈락했다. 이에 심사위원 4인방은 생방송 무대에서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제도로 마틴스미스를 지명했고 TOP5가 생방송 4라운드에 진출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천단비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총 376점을 받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천단비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로 마지막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천단비의 무대를 들은 백지영은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가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고 싶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은 “목소리를 노래에 맞게 본인이 조절하고 있다”고 평했고 성시경은 “발라드에서 제일 중요한 조그맣게 소리 내는 음이 너무 예쁘다. 천단비는 더 이상 나랑 코러스로는 공연을 할 수 없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슈퍼스타K7> 천단비 화제
한편 천단비의 무대를 본 김수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천단비는 연기 미션에서 클라라 홍의 엄마 역을 맡았다.

<슈퍼스타K7>천단비, Mnet방송캡처

클라라 홍은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천단비는 “음악을 해서 돈을 벌겠니. 엄마를 봐”라며 능청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클라라 홍은 “엄마, 아빠는 내가 행복하길 바라지 않냐”라며 물었고, 천단비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우리가 말리는 거야”라며 우는 표정을 지었다.

천단비의 무대를 본 김수로는 천단비를 1위로 선택했다. 김수로는 “나중에 뮤지컬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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