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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새로운 유형의 인터넷 홈쇼핑 플랫폼 소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아프리카TV와 손잡고 인터넷 홈쇼핑 플랫폼인 ‘샵프리카’를 연다.

안소미의 소속사 쇼타임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현구)는 “MCN 자회사 쇼타임 씨엠디를 통해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에서 지난 1일부터 시작하는 샵프리카 서비스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안소미. 사진 쇼타임엔터테인먼트

안소미는 지난 3일 오후 11시 ‘Show美S#op’이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아프리카의 최고 BJ로 꼽히는 최군이 참여해 개그맨 정진영, 이찬 등과 함께 코믹영상 등을 소개했다.

샵프리카는 기존 홈쇼핑의 정형화된 형식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인터넷 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마케팅 창구로 각광이 예상된다.

아프리카TV의 샵프리카는 시청자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J와 판매자는 방송에서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해 물건을 판매한다.

쇼타임엔터테인먼트의 이현구 대표는 “샵프리카TV는 좋은 물건을 만들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취지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문화콘텐츠와 새로운 미디어 쇼핑의 협업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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