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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 송유근, 8살때 대학 입학 첫 학기 학점이 ‘B+’…못말리는 천재성

천재소년 송유근 화제
‘천재소년’ 송유근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8살에 인하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송유근은 현재 만 17살으로, 내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사진 SBS <영재발굴단> 캡처

송유근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는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으로 블랙홀과 우주론에 관련된 연구로 알려져 있다.

송유근은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해 ‘천재소년’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송유근은 수학과 물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이어 송유근은 지난 2009년 진학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이수하며 실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한편 2006년 초등학교 3개월 ‘경력’으로 인하대 자연계열에 입학했던 천재소년 송유근은 당시 1학기 성적으로 3.8(4.5 만점)의 학점을 받아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송유근은 1학기에 일반역학, 현대물리학, 컴퓨터 물리학 및 실습, 일반수학,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등 5과목을 수강해 일반역학(B학점)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모두 ‘A’학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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