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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라의 미녀들이 잉어를…獨 낚시용품 회사의 2016 달력 ‘화제’

독일의 한 낚시용품 회사가 최근 공개한 2016년 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달력에 등장하는 모델들은 반라의 상태로 살아있는 물고기를 들고 있다.

사진|카포나이저 홈페이지

독일의 낚시용품 제조사 카포나이저(Carponizer)는 최근 SNS를 통해 2016년 달력을 공개하고 아마존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통해 판매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섹시한 여성 모델과 물고기를 콘셉트로 매년 제작하고 이를 판매해 독일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사진|카포나이저 홈페이지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2016년 달력은 프랑스에서 4주에 걸쳐 촬영한 것. 카포나이저의 관계자는 “포토샵 작업을 하지 않아 빛이나 날씨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작업을 했다”며 “잉어를 관리하는 팀을 따로 준비해 모델들이 쉽게 고기를 들고 있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카포나이저 홈페이지

이 달력은 현재 아마존 등에서 18.95유로 (약 2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카포나이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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