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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세계대회 화보] 모델부문 몸짱들의 향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인 ‘2015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FITNESS AMERICA WEEKEND 2015) 첫 날 피트니스에 이어 모델 종목의 무대가 다음날 새벽까지 펼쳐졌다.

‘2015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는 19일~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 너깃 호텔에서 열린다. 전 세계 약 600여 명의 ‘몸짱’이 출전해 진검 승부를 가렸다.

이날 모델 종목은 3체급 모두 대한민국 남자 선수들이 상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특히 지난 가을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2위를 차지했던 양호석 선수가 남자 스포츠 모델 1위와 ‘sp athletics’ 스폰서 상까지 거머쥐며 상금 1000달러까지 획득했다. 세계대회에서 남자 스포츠모델 부문 1위를 한국인이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남자 모델 수상자는 양호석 선수 외에도 홍지원 선수가 남자 스포츠 모델 4위를, 구현호·박일서 선수가 남자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각각 4·5위에 입상했다. 또 머슬 모델 부문은 박형성 선수가 3위, 박재용 선수가 5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남자 몸짱 파워를 입증했다.

안타깝게도 여자 선수 중에서는 이소희 선수 단 한 명이 여자 스포츠 모델 5위를 수상하는데 그쳤다.

모델 종목 여자 선수로는 박미영·배은주·신다원·오유미·유승옥·이나영·이소영·이소희·이은경·이지영·이지혜·임희진·정겨운·정인혜·조하연·차은교·허고니가 남자 선수는 구현호, 권태호·김형진·박일서·박재용·백승곤·김성기·복현규·양호석·이정민 등이 출전했다.

대회 첫 날 모델 부문에 출전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선수들의 멋진 무대위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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