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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015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서 기획재정위원장상 수상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5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대상과 기획재정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서종석 경영지원실장(오른쪽)이 ‘2015년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정부부처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지대한 공이 있는 단체를 발굴·포상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1981년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관련 분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종합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오영태 이사장 취임 후 2015년을 ‘사람이 행복한 교통안전 선진국’을 향한 원년으로 삼고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 확대 시행, 사업용 자동차 및 교통약자 교통안전관리 강화, 첨단 미래교통 연구개발 강화 등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통한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목표로 삼고 공단 전국 사회공헌활동 네트워크인 ‘TS봉사단’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4愛(안전사랑, 자연사랑, 지역사회사랑, 소외계층사랑)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상공회의소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존경받는 기업 종합대상 등을 수상했고, KoBEX-SM(지속가능경영지수) AA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국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며,

“교통안전공단은 ‘사람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을 실현하여 사람이 행복한 교통안전 선진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혁신과 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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