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본격적인 연말연시 모임이 줄을 잇는다.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가장 예쁜 모습으로 모임에 참석하고 싶지만, 바쁜 업무와 연이은 저녁 모임으로 12월을 보내다 보니 최악의 피부 컨디션으로 연말 모임을 앞두게 되는 것이 현실. 24시간이 모자란 직장인 여성을 위해 완벽한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 ‘연말 모임 D-1 피부 컨디션 유지’ 세 가지 팁을 소개한다.
■메이크업 밀착력은 피부결과 톤이 좌우, 전문 클렌징 도구로 손쉽게 홈케어
소위 말하는 ‘잘 먹는 화장’은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 결, 화사한 피부 톤에 좌우된다. 모임 하루 이틀 전, 그 동안의 피로 누적으로 피부가 거칠어진 상태라면 집에서도 손쉽게 전문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클렌징 도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60초의 마법’으로 불리는 소닉 클렌징 기기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연예인들의 홈케어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클라리소닉은 브러시 진동이 아닌 1초당 300회의 움직임이 만들어낸 미세한 ‘물살’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각질, 모공을 손 세안보다 6~11배 더 부드럽고 깨끗하게 씻어내 모임이 많은 연말 화려한 화장을 깨끗하게 클렌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겨울철 건조하고 잦은 화장으로 피부가 예민해졌다면 부드러운 클렌징 브러시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 ‘럭스 페이셜 브러시’는 기존 브러시 모보다 약 두 배 더 길고 가는 디자인에 혁신적인 2중 레이어 구조로 구성돼 자극없이 효과적인 클렌징을 돕는다. 딥클렌징으로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에 에센스나 수분크림, 시트 마스크를 사용하면 평소보다 흡수율을 높여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고 더욱 윤기 있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클라리소닉은 국내 톱스타 100인이 한 달간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인스타일 2015 스타 뷰티 어워즈’와 코스모폴리탄 에디터, 화장품 전문가 및 1만명 이상의 남녀 소비자가 참여한 ‘2015 코스모 뷰티 어워드’에서 각각 스킨케어 클렌징 부문, 뷰티 디바이스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그 인기와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
■딥클렌징 직후 수분 사수는 필수, 촉촉한 수분 공급으로 생기 있는 피부 연출
딥클렌징으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었다면, 촉촉함을 유지하기 위해 세안 직후 토너, 크림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발라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엘의 ‘울트라 수분 밤’은 에델바이스 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고 수분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줘 극건성 피부는 물론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에 깊고 진한 촉촉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밤 타입의 보습 제품으로 보들보들한 벨벳 텍스쳐가 피부에 밀착하며 녹아 들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지속시킨다.
또한 빙하 당 단백질 성분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올리브 과육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인 스쿠알란 성분이 강력한 보습력으로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준다.
■기름진 음식으로 늘어나는 뾰루지, 트러블 스팟 전용 뷰티템으로 긴급 처방
완벽한 메이크업 연출을 위해 꼼꼼한 피부 기초케어를 마쳤지만, 작게 도드라진 뾰루지나 트러블 자국이 남아 있다면 하루 종일 신경 쓰일 것이다. 이럴 때는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에 스팟 전용 뷰티템을 사용해 빠르게 진정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트러블 스팟 전용 제품을 선택할 때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알코올,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트러블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비오템의 ‘퓨어 펙트 스킨 스팟 솔루션’은 갑작스런 트러블에 직접 작용하여 자극 받은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스팟 타게터 뷰티템이다.
휴대가 간편해 트러블이 난 부위에 지속적으로 발라줄 수 있고,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될 만큼 가벼운 제형이 특징이다. 또한 스스로 산소를 만들어 바다 속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해초인 L.디지타타(L.DIGITATA) 성분을 함유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인 피부 속 박테리아를 감소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