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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13년지기 스타일리스트 위해 노개런티 웨딩화보

배우 구혜선이 13년지기 헤어스타일리스트를 위해 노개런티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구혜선이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헤어숍을 운영 중인 서윤 원장을 위해 숍의 내부 인터리어와 팸플릿용으로 사용될 웨딩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배우 구혜선 웨딩화보. 사진 YG엔터테인먼트

2002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구혜선은 당시 스타일리스트이던 서윤 원장과 1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윤 원장은 “혜선씨가 일정이 많아 힘들 것 같았는데 흔쾌히 촬영을 승낙했다. 지금 중국에서 촬영 중인데 한국에 잠깐 들러 이틀 동안 쉬지 않고 촬영을 해줘 다시 한 번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해다.

배우 구혜선 웨딩화보.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어 “올림머리 등 기존의 웨딩 헤어가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달했다. 화장 또한 워낙 투명한 피부라 입술만 강조하는 정도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구혜선 웨딩화보.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공개된 화보에는 긴 웨이브 머리에 꽃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겼다. 구혜선은 현재 중국 드라마 <전기대형>의 여주인공 후비위 역으로 발탁돼 중국 헝디엔에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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