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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로드FC ‘로드걸’ 나서는 모델 이서현, 유니폼 속 섹시 화보 공개

2016년 첫 로드FC ‘로드걸’에 발탁된 모델 이서현이 유니폼을 입고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이서현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싶어 펀치와 발차기를 열심히 연습했다”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서현은 로드FC의 ‘로드걸’ 유니폼을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앞서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 측은 지난 21일 “새 ‘로드걸’에 모델 이서현을 발탁했다”며 “이서현은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028’ 공식 계체량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이서현은 몇 년 전 큰 인기를 끌던 케이블채널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몸매 하나로 억대 연봉을 올리는 모델, 이른바 ‘억대연봉볼륨녀’로 유명세를 탔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이후 다양한 모델활동을 거친 끝에 스포츠 분야 전문 모델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포츠모델컴퍼니’를 설립, 전문 모델 에이전트로서 활동해왔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지난 해에는 재미있는 가사로 큰 인기를 모았던 ‘낚였어요’와 함께 가수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낚시 전문채널 FTV에서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낚시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해 몸매를 먼저 내세우던 모델에서 전문경영인, 가수 그리고 방송리포터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로드FC 측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드FC의 케이지 위에서도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서현은 22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스럽다”며 “걱정도 많이 되지만 평소 로드걸의 활약을 보면서 건강미, 섹시함, 당당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의 토종격투기대회 로드FC가 세계 최고의 대회가 돼 가는 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로드걸’ 이서현은 오는 30일 ‘샤오미 로드FC028’ 공식 계체량 행사를 통해 ‘로드걸’로서의 첫 일정을 소화할 예정. 시청자들은 다음 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본 대회에서 케이지에 선 ‘로드걸’ 이서현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로드FC ‘로드걸’로 나서는 모델 이서현 사진|명성컴텍 제공

‘샤오미 로드FC 028’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후쿠다 리키 와 한국의 차정환이 맞서게 되는 미들급 타이틀전을 메인 경기로 총 10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당일 오후 7시부터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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