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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알켈리 프로듀서와 작업 장면 공개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V앱을 통해 미국 팝가수 알켈리의 프로듀서 로니 잭슨과 작업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윤민수는 5일 윤민수는 네이버 V앱 더바이브 채널(https://www.vlive.tv/video/5483) ‘윤민수 깜짝 라이브’에서 프로듀서 로니 잭슨과의 작업실 현장을 여과 없이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깜짝 라이브에서 윤민수는 로니 잭슨과 함께 출연해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 중 로니 잭슨에게 걸려온 알켈리 전화로 댓글 창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신했다. 알켈리는 V앱을 통해 국내 인터넷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알켈리는 “한국에 가보고 싶다. 나도 바이브와 작업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민수는 “좀 전 방송이 우왕좌왕 했을 것”라며 “혼자서는 처음 진행이라 양해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방송을 이어갔다.

윤민수는 녹음실 스태프 전원을 소개하며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로니 잭슨을 소개한 뒤 “로니 잭슨이 만든 곡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겠다”고 말하고 데모곡 2곡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로니 잭슨의 데모곡이 끝난 뒤 윤민수는 “로니 잭슨이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줄 것 같다. 로니 잭슨과의 작업은 꿈만 같고 기쁘다”고 말했다.

바이브 멤버 류재현을 찾는 댓글에 윤민수는 “류재현은 지금 다른 곳에서 7집 앨범 작업 중이다”고 말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로니 잭슨은 역시 “오늘 즐거웠다. 다음에 또 만나자”는 인사와 함께 윤민수와 함께 팬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이며 V앱을 마쳤다.

바이브와 함께 7집 앨범을 진행하게 된 프로듀서 로니 잭슨은 알켈리(R.Kelly), 루다크리스(Ludacris), 니요(Neyo), 트레이 송즈(Trey Songz),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tney Spears),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티아이(T.I), 어셔(Usher), 티 페인(T Pain) 등 미국 유명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그가 작업한 유명한 곡으로는 알켈리 ‘아이 엠 플러트’(I’m a Flirt)와 루페 피아스코 ‘아웃 오프 마이 헤드’(Out Of My Head), 타이레스(Tyrese)의 ‘스테이’(Stay) 등이 있다.

바이브는 오는 3월 정규 7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고, 미국 유명 프로듀서 로니 잭슨과 손잡고 앨범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윤민수는 오는 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벤과 함께 ‘25시 노래방’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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