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2)가 독특한 게시물을 포스팅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크림을 입에 가득 문 셀카와 10여초 분량의 동영상을 연달아 게재했다.
설리는 바닥에 누운 채로 입안에 생크림을 머금고 있고, 애완 고양이가 다가와 생크림을 먹기도 한다.
그는 “이제 스케쥴 가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긴 생머리와 투명한 피부로 여전히 꽃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붉은 입술이 생크림과 대비되며 에로틱한 느낌도 준다.
설리는 최근 배우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 영화 <리얼> 합류해 송유화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 영화에서 설리는 처음으로 베드신에 도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 사진이 영화 홍보에 이용한 ‘노림수’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노림수가 보인다” “의도가 궁금하다” “매번 SNS에 에로틱한 사진을 올리는데 이쯤되면 중독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