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도 ‘우결’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나? “출연 확정 아냐”
가수 에릭남(27·Eric Nam)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에릭남 소속사 CJ E&M 측은 “에릭남이 최근 ‘우결’의 출연을 제안받고, 미팅한 것은 맞다. 하지만 출연 확정에 대해서는 전달받은 것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우결> 제작진은 “출연 관련해 많은 분들과 미팅을 해왔고 에릭남 역시 그분들 중 한 분이다. 합류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에릭남이 <우결>에 출연할 경우, 앞서 하차한 배우 오민석, 강예원의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에릭남이 <우결> 제작진으로부터 합류 요청을 받아 이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릭남은 패널로서 여러 번 <우결> 녹화에 참여했다. 최근 <우결>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해 MC인 개그우먼 박미선과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2015년에는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출연해 당시 가상부부로 출연했던 가수 헨리-예원 커플과 함께 촬영했다.
한편 <우결>은 최근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개그맨 조세호를 새 커플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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