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재현과 결혼’ 구혜선, 화보로 미리 본 웨딩드레스 자태 “자연스러운 매력”

‘안재현과 결혼’ 구혜선, ‘신부화장 안해도 예쁘네’
배우 구혜선(31)이 모델 겸 배우 안재현(28)과 결혼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5년 12월 구혜선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헤어숍을 운영중인 자신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노개런티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구혜선 웨딩화보 / YG엔터테인먼트제공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당시 헤어 스타일리스트였던 헤어숍 원장과 13년째 인연을 이어왔다.

원장은 “올림머리 등 기존의 웨딩헤어가 아닌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젊은 느낌을 전달했다. 메이크업 또한 혜선씨가 워낙에 투명한 피부톤이라 깨끗한 피부에 립 포인트만 주는 정도로 내추럴하게 표현했다”고 촬영 콘셉트에 대해 소개했다.

배우 구혜선 웨딩화보 / YG엔터테인먼트제공

웨딩 화보 속 구혜선은 롱 웨이브 헤어에 꽃을 든 채 상큼발랄한 미소를, 또 티아라와 면사포를 쓰고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는 등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8일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2월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서 만나, 올해 3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 후 1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배우 구혜선 웨딩화보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구혜선 #안재현 #결혼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