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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5월1일 송출 10주년…대규모 콘서트도 준비 중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가 송출 10주년을 맞는다.

2006년 5월1일 방송을 시작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5월1일로 10주년의 기쁨을 누린다.

컬투

<두시탈출 컬투쇼>는 국내 라디오 청취율 부문에서 1위를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방송 내내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차트를 주도하는 등 갖가지 진풍경을 빚어낸다.

지난 10년간 방송은 푸짐한 상복도 누렸다.

진행자 컬투는 2007년 SBS 라디오스타상을 받은데 이어, 2014년에는 <연예대상> 사상 처음으로 TV가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는 이채로운 기록도 남겼다.

현재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컬투쇼와 얽힌 다양한 사연과 사진, 인연 등을 공모하며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두시탈출 컬투쇼>는 오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 <두시탈출 컬투쇼 레전드> 콘서트도 펼친다. 해당 콘서트는 향후 TV 방송으로도 따로 소개된다.

공연에는 컬투와 청취자들 뿐 아니라, 다이나믹듀오, 레드벨벳, 씨엔블루, 서문탁, 오렌지캬라멜, 갓세븐, 태민 등의 스타들이 출연해 협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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