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의리배우‘ 김보성, 새 프로그램서 ‘의리 해결사’로 나선다

‘의리남’ 배우 김보성이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그들의 고민을 듣고 실제 도움으로까지 연결해주는 해결사로 나섰다.

SBS의 새 프로그램 ‘정부3.0 해결사 김보성이 간다’의 진행자로 발탁된 김보성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약자 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직접 듣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정부의 각 부처들을 직접 연결해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평소 선행, 봉사,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보성. 지금까지 그가 해온 기부나 봉사활동은 횟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시각 장애인 협회, 사랑의 열매, 월드비전 등 지금까지 그의 손길이 닿은 봉사단체만 해도 수 십곳에 이를 정도로 단 한 번도 좋은 일에 관한 제안은 거절해본 적이 없는 ‘의리배우’ 김보성이다.

김보성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스포츠경향>과 나눈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1명외에 단 한 명의 장애인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지 못 했다”며 “장애인들은 아직도 사회적인 편견과 인권문제로 힘들어 하고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해결사 김보성이 간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위로가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계몽이 되는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부3.0 해결사 김보성이 간다’는 매일 아침 6시 시작되는 SBS ‘모닝와이드’를 통해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