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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 영상 게재 하더니 삼중 추돌 교통사고까지?

허경영, 삼중 추돌 교통사고까지?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구리 방향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서 허경영 전 총재의 차량 롤스로이스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뒤에서 들이 받았고, 그 충격으로 인해 SUV 차량의 앞 차량까지 추돌하는 삼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MBC 방송화면 갈무리

허경영 전 총재는 사고에 대해 “앞서가던 차량이 급정거를 해서 살짝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피해 차량이 운전자와 주장이 엇갈렸다.

경찰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피해차량 운전자가 사건을 접수해 허경영 전 총재에게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경영 전 총재는 지난 2014년 7월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의 그는 운전대서 두 손을 놓고 교차로서 자회전하고 차선을 넘나들며 급가속 하는 등 위험한 운전을 했다. 특히 허경영 전 총재는 “차선변경을 자유자재로 안 보고해야 돼. 내가 원하는대로 차가 가주는 거야”라고 말해 누리꾼의 빈축을 산 바 있다.

#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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